▲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아궁이 주변 화재위험요인 제거하고 있다. © 보성소방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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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필] 보성소방서는 지난해 8월부터 안전약자에게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, 재난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.
119생활안전순찰대란 홀몸노인,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진단, 취약계층 맞춤 생활의료 서비스, 복지기동대 협업 주거환경 개선,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.
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22년을 맞아 겨울철 취약계층 건강향상과 주택 화재 피해 저감을 중점으로 순찰 할 예정이다. 현장 활동 시, 기본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상담·진료안내, 화기취급시설(화목보일러, 아궁이 등) 주변의 화재위험요인 제거, 난방기구(전기장판, 온열기구 등) 안전사용 지도 및 화재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.
한편 김석운 보성소방서장은 “겨울철 인명피해 발생 주요원인인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찾아가는 서비스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”라고 말했다.